[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18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5포인트(0.06%) 오른 1855.8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도폭을 점차 확대하며 632억원 '팔자' 주문을 넣으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60억원, 172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10억원 매수, 비차익 187억원 매도, 총 176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의료정밀(1.79%), 음식료품(0.70%), 비금속광물(0.61%), 보험(0.55%), 은행(0.39%) 순으로 강세고 반면, 통신업(-1.56%), 철강·금속(-0.79%), 섬유·의복(-0.64%), 건설업(-0.62%), 증권(-0.46%) 순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7%) 내린 471.62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80원 내린 11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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