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中 모바일 수혜주-유화證
2012-06-19 08:20:06 2012-06-19 08:20:5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화증권은 19일 액토즈소프트(052790)에 대해 중국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2위 게임사인 ‘샨다게임즈’의 자회사로 오는 7월부터 샨다를 통해 중국 모바일시장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액토즈소프트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샨다의 전략적 모바일 허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국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 연구원은 “중국의 스마트폰 유저는 현재 3억6000만명이고 연말까지 7억명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액토즈소프트는 샨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기 때문에 타 업체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정서에 맞는 무협스타일 온라인게임인 ‘천년지왕’도 7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액토즈소프트의 실적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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