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재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한국이 수출에 의한 무역금융제도가 발전된 탓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보는 27일 정부과천청사 재정부 기자실에서 지난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과 홍콩에서 현지 금융관계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한국경제설명회(IR)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보은 "국내수출환제도 등으로 1400억~1500억불이 필요한데 국내에서 200억달러만이 조달 가능하고 나머지는 국제시장에서 조달해야 했다. 하지만 국제상황에 따라 어려움이 나타난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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