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리치몬드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8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리치몬드 연방은행이 발표한 이번달 제조업지수가 -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6을 기록한 이후 8개월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으로 사전 예상치인 2에도 못 미쳤다.
앞서 발표된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지표 역시 전달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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