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장중 179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는 여전하지만 개인이 부쩍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05포인트(0.72%) 떨어진 1804.7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46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1233억원, 604억원 매도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총 1462억원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0.55%), 의약품(0.48%), 통신업(0.4%) 등은 오른 반면 운송장비(-2.63%), 섬유·의복(-2.01%), 전기가스업(-1.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5포인트(0.36%) 하락한 482.59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0개 종목 가운데는
넥스콘테크(038990)가 보통주 공개 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13% 이상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내린 1157.4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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