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7일 채권금리가 소폭 내리며 강세 마감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값 상승을 뜻한다.
이날 채권금리는 주식시장 약세 영향에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지만 월말 지표에 대한 관망세와 증시 낙폭 축소에 제한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2%p 내린 3.27%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도 모두 전일 대비 0.02%p 떨어진 3.39%, 3.61%, 3.72%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7틱 오른 104.8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와 통안채 1년물, 2년물은 모두 전일과 같은 3.28%, 3.27%, 3.28%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