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올해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매출 1073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33.4%, 89.2%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중국 정부가 마카오행 복수 비자의 방문횟수를 1년 내 4회에서 3회로 줄이고 은련 카드 사용한도를 제한시킨다는 루머로 마카오의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다"며 "
파라다이스(034230)는 이에 대한 반사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8월부터 국내 중국 방문자 중 고소득 경제인이나 공무원들의 복수 비자 발급 완화와 무비자 범위 확대로 Mass부문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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