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EU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90포인트(0.38%) 내린 1812.2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0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억원, 19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90억원, 비차익 280억원 등 총 47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의료정밀(1.98%), 통신업(1.00%), 비금속광물(0.67%)이 강세고 반면, 운송장비(-1.48%), 은행(-0.72%), 증권(-0.45%)이 밀리고 있다.
NHN(035420)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하반기부터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에 0.61%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13%) 오른 486.53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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