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성장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500원을 유지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에는 여행 성수기에 따른 출국자 증가와 유가하락분의 본격 반영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4분기 화물수요 회복 신호가 나타날 경우 또 한단계 레벨업하며 추세적인 상승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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