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조건 충족 시 연 20%의 수익을 바로 지급하는 ‘바로드림 ELS’를 포함해 ELS•DLS 10종을 오는 6일까지 총 8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바로드림’ 상품은 최초 기준가격결정일 익영업일로부터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가 최초 기준가격의 110%이상인 경우 이벤트 발생일 이후 3영업일에 투자수익과 원금을 모두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기존 스텝다운 ELS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나 즉시상환의 경우가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상환시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