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분기 실적 예상외 부진..목표가↓-키움證
2012-07-04 08:41:00 2012-07-04 08:41: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키움증권(039490)은 4일 CJ오쇼핑(035760)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 감소할 전망”이라며 “SO수수료 인상율이 1분기말 예상됐던 20%보다 높은 23%로 책정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지만 현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홈쇼핑이 성장 사업이라는 점과 자회사 CJ헬로비전의 호조를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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