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 감소할 전망”이라며 “SO수수료 인상율이 1분기말 예상됐던 20%보다 높은 23%로 책정돼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지만 현주가는 실적 부진 우려에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홈쇼핑이 성장 사업이라는 점과 자회사 CJ헬로비전의 호조를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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