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SONATA the Brillia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신사양을 대거 적용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쏘나타’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측은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최근 선보이고 있는 ‘Live Brilliant’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빛나는 스타일’, ‘스마트한 드라이빙’, ‘더욱 편리해진 사양’ 등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3가지 핵심 변경사항을 강조하고자 붙여진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전면부는 투-톤 공법으로 처리한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안정감을 높였고, 역동적 스타일의 LED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측면부·후면부는 17인치 알로이 휠, LED 리어램프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로 거듭났다.
특히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는 기존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을 더욱 발전시킨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주행 중 DMB 시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Link)’를 적용했다.
이외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통합 주행 모드, 급제동 경보 시스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에 다양한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의 가격은 CVVL 엔진 장착 모델이 ▲스타일 2210만원 ▲스마트 2465만원 ▲모던 2650만원 ▲프리미엄 2785만원이며,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한 경제형 모델 블루세이버는 2360만원이다. 터보 GDi 엔진 장착 모델은 ▲모던 2890만원 ▲프리미엄 2980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는 신규 디자인 사양을 적용해 향상된 내·외관 스타일과 강화된 신기술 및 신사양을 적용해 새롭게 태어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SONATA the Brilliant)’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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