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림산업, 유화분리 긍정평가에 ‘상승’
2012-07-16 09:39:59 2012-07-16 09:41:0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연초부터 거론된 유화분리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37분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0.87%)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건설과 유화를 분리해 각자 크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것은 맞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 600억원 남짓한 유화의 단독 분리는 어려울 것”이라며 “현실화까지 장기간 소요가 예상되지만 현실화 될 경우 이익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기업구조적 층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