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태산엘시디가 5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정부의 키코 손실 지원소식에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찾아가며 매수세가 몰린다고 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태산엘시디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5거래일 연속이다.
키코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브이엠(14.29%)과 심텍(12.63%) 등은 가격제한폭을 향해 달리고 있고,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대양금속, 성진지오텍, 디에스엘시디 등도 3%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금융당국과 중소기업청은 통화옵션상품인 키코 등에 가입했다 피해를 입은 24개 중소기업에 총 343억원이 지원했다.
또 회생특례자금을 요청한 18개 업체도 56억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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