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기(009150)는 충청남도, 이춘택병원과 인공관절 시술사업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시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8명의 이웃들이 인공관절 시술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PCB 생산사업장이 위치한 세종시 인근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현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MOU를 맺었으며, 시술사업의 공익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전국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기는 시술비의 70%, 이춘택병원은 30%를 부담하고, 충청남도는 시술대상자 발굴과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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