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형 은행주들이 CD금리 담합 의혹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CD금리 담합 의혹으로 4대 금융지주사들이 막대한 과징금을 물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수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방 은행들은 CD비중에서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이라는 기대에 선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씨티그룹이 약 30만주를 순매수하면서 CD금리 담합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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