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파라다이스, 관광객 급증·실적개선 전망에 '반등'
2012-07-25 09:17:26 2012-07-25 09:18:26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3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 보다 300원(2.42%) 오른 1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중국·일본인 입국자의 급증세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23.3% 늘며 연초 추정치(8.8%)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중국인 증가세 강화와 예상 밖의 일본인 증가세 지속 덕분에 외국인 카지노인 파라다이스와 GKL(114090)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상카지노 도입으로 인한 경쟁심화 우려에 대해서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정부가 선상카지노를 개설하고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일 파라다이스 주가는 장중 8% 넘게 폭락했다"며 "선상카지노 도입은 현실화 가능성이 적고 사전심사제 영향도 2016년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로 하락한다면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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