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오늘(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나, 아제르바이잔, 쿠웨이트 등에서 추진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DI가 추진해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은 한국 경제발전을 기초로 개발도상국 경제정책에 종합적인 연구와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알제리 등에서 진행돼왔다.
재정부는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내년에 올해보다 25억원이 늘어난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대상국가도 현재의 8개국에서 15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