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이어스와 '제주지역 기업의 마케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협력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유통 및 물류지원, 마케팅 관련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제주지역 기업의 수도권 판매·홍보 거점 구축을 위해 다음달 말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4층에 '제주기업 전용관'을 설치하고, 9월에는 제주기업을 대상으로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국내외 마케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교류 및 공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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