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036570)가 매수 주문이 늘면서 강세 전환됐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엔씨소프트는 2%대 상승한 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이 열리면서 엔씨소프트는 1.9%대까지 하락했었다.
김창권 KDB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500명 수준의 인력 구조조정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11.9% 하향조정하고 경쟁심화, 대주주 변경 등 부정적 이슈를 고려했다"며 “목표가를 51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10시를 전후해 메리츠증권과 우리투자증권에서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주가는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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