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강세장에서 관심 멀어지는 통신株들
2012-08-07 11:45:40 2012-08-07 11:46:5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통신주들이 이틀 연속 동반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35분 현재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는 2~3%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세 종목은 전날 급등장에서 보합권이나 약세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기관에서 통신업종 주들을 약 141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민감주가 일제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반면 방어주의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통신주들은 LTE 서비스 가입자 증가와 경기 방어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약세장 동안 20~30% 상승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