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2층, 3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브루넬로쿠치넬리, 멀버리, 에트로, 마이클코어스, 폴스미스, 질샌더, 지미추, 콜롬보, 로베르토 까발리, 미쏘니, 발렌티노, 막스마라, 마놀로블라닉, 파비아나 필리피, 휴고보스(여성), 닉오웬스, 말로, 소니아리키엘, 월포드 등이 참여한다.
100억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가격에서 40~60%가 할인되는 전년 FW 이월 상품과 70~80%까지 할인되는 2년차 이상 재고를 전년대비 30%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릭오웬스, 파비아나필리피, 에크르, 눌 등 최신 강남스타일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편집샵 브랜드도 참여해 지난 행사와 차별화 했다"며 "해외패션상품의 특성상, 행사 초기 소진이 빠르기 때문에 서둘러서 구입을 하면 수입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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