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신한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때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되는 ‘신한 My World 송금통장’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My World 송금통장’은 고객이 환율 선택송금, 송금액 선택송금, 송금일 선택송금 중 한가지를 선택해 자동으로 송금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환율 선택송금은 환율이 고객이 지정한 선 아래로 내려갔을 때 자동으로 송금이 이뤄진다.
그리고 송금액 선택송금은 고객이 입금한 돈이 지정한 만큼 모였을 경우, 송금일 선택송금은 원하는 기간과 날짜를 지정해 송금이 이루어진다.
또 1000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경우 최고 2000만원까지 보상되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되고, 송금수수료도 30% 우대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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