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한컴과 함께 '구름빵 놀이터' 앱 출시
2012-08-16 09:30:00 2012-08-16 09:49:58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국내 인기 어린이 콘텐츠 '구름빵'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구름빵'이 지난 2004년 그림책으로 첫 출시된 이후 TV애니메이션과 공연 등으로 제작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11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출시하는 '구름빵 놀이터' 앱에 대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U+AD와 한글과컴퓨터(030520)의 앱북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인공 캐릭터인 홍비, 홍시와 함께 놀이터를 배경으로 창의력과 성취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꽃밭 가꾸기, 스티커 붙이기, 미로찾기,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는 앞으로도 '고고! 브루미즈'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U+AD는 뽀로로 첫낱말 놀이'와 '꼬마버스 타요' 등을 통해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비즈니스를 발굴해 왔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시장의 개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름빵 놀이터'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국내 인기 어린이 콘텐츠 '구름빵'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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