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하며 1950선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6포인트(0.16%) 오른 1949.6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3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29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째, 기관은 이틀째 '사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107억원, 비차익 486억원 등 총 159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철강·금속(1.19%), 운수창고(0.97%), 음식료품(0.77%)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1.40%), 전기·전자(-1.03%), 통신(-0.63%)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0포인트(0.64%) 오른 490.36를 기록 중이다.
정치 테마주는 엇갈리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5원 오른 11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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