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년 만기 연 4.3% 원금보장 리버스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7종을 총 49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에셋 제3944회 ELS'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연 4.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 리버스 ELS 상품이다.
‘리버스’란 기존의 스텝다운 상품과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조기나 만기상환평가일에 행사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하인 경우에 상환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105%(6개월), 110%(9개월), 115%(12개월)이하이면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15%초과인 경우 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미래에셋 제381회 DLS’는 Brent(북해산 브렌트 원유)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3, 6개월), 80%(9, 12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 ELS,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식 DLS를 각각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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