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베니건스는 지난달 27일 분당점에 오픈한 놀이방 '키즈타운'이 가족단위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점 키즈타운은 레스토랑 중 가장 규모가 큰 놀이방으로 회전목마를 비롯해 큐빅 놀이터와 인기만화 상영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여기에 안전 사고에 대비해 놀이방 상주 직원을 따로 두고 있으며, 레스토랑 내부에 놀이방을 비춰주는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부모들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당점은 키즈타운 오픈 이후 고객유입이 평일 오후에는 3배까지 늘어나 전달 대비 고객수가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향후 베니건스는 분당점에 이어 울산, 일산, 대전 등 가족단위 고객들이 주로 찾는 매장에 수준 높은 놀이방시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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