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프리미엄 시장 공략 본격화-메리츠證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2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제품력 강화와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전략은 현재 보급형 확대 중심에서 향후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것"이라며 "LTE2는 북미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전략폰 G는 쿼드코어 최초 장착과 G2 터치 적용 등 하드웨어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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