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베트남 호치민 까오탕과 중국 베이징 쌍징에 연달아 매장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뚜레쥬르 베트남 까오탕점은 오픈 이래 지속적으로 일 방문고객 1000명을 넘기며 매출 또한 인근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올리는 등 가히 기록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호치민시 까오탕 거리는 '베이커리 로드'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유명 베이커리(킨도베이커리, 브레드톡, 희람문, 스위트홈, 지브럴 등)가 반경 300m내에 모여있는 곳으로, 뚜레주르는 까오탕 거리 양방향 도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 3층 규모의 490m²(148평)으로 현지 및 글로벌 경쟁 브랜드와 나란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28일 오픈한 중국 베이징 쌍징의 퓨리청점 또한 오픈 당일 예상 매출을 크게 웃돌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중국 퓨리청점은 중국에서도 부촌으로 분류되는 쌍징역 인근 대형 주상복합 몰인 퓨리청에 터를 잡았다.
인근에 많은 오피스와 아파트가 밀집 형성된 지역으로 뚜레쥬르는 약 82평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오픈해 다양한 베이커리류는 물론 커피와 음료 고객도 흡수할 방침이다.
◇베트남 까오탕점 뚜레주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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