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가능했던 게임을 TV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 방송 ‘헬로TV’의 게임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게임은 ‘지니게임’과 ‘넷마블TV’의 새로운 TV게임 다섯가지와 인터넷 포털 ‘넷마블’ 등에 연동되는 ‘넷마블TV 바둑’ 등이라고 CJ헬로비전은 설명했다.
김준환 CJ헬로비전 콘텐트사업팀장은 “다양한 게임 콘텐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TV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를 구성해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헬로TV’ 게임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CJ헬로비전은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의 게임 콘텐트를 제공하는 ‘넷마블TV’와 TV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지니게임’ 서비스 등 ‘헬로TV’의 ‘게임&조이’ 코너를 통해 리모콘 4방향키 만으로 조작이 가능한 약 20종의 TV전용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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