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까지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최고 스쿨존 만들기, 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슬로우 캠페인 홈페이지(
www.slow.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8절 도화지 포스터 뒷면에 부착해 다음달 27일까지 한국생활안전연합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6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장과 보호자 1인을 동반하는 해외교통안전체험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부터 장려상을 받은 86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 말 슬로우 캠페인 홈페이지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
www.safia.org), 개별통보 등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중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에서 열린다.
'2012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우수작들은 달력으로 제작돼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