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옵티머스 LTE2(LG-F160L) 이용 고객이 VoLTE 서비스 '知音(지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VoLTE 서비스는 롱텀에볼루션(LTE)를 사용한 통화방식으로 기존 통화와 데이터가 분리돼 있던 3G나 LTE보다 더 깨끗하고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옵티머스 LTE2 가입 고객은 PC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과 LG전자서비스 센터 방문을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사용해 VoLTE를 이용할 수 있다.
VoLTE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로 전화를 하거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知音(지음)'서비스 가입 후 VoLTE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SHV-E210L)는 이달 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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