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직원 42억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매매거래 정지
2012-09-06 10:02:49 2012-09-06 10:03:5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디오텍(108860)은 6일 현 재무팀 과장 정대성씨가 42억6000만여원을 업무상 횡령한 혐의가 발생함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디오텍측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타법인주식을 해당 업무담당자인 정대성이 인출해 매각처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디오텍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정지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일까지 지속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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