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서울반도체(046890)의 LED사업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영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조명용 LED사업의 신규거래선 확대와 기타 IT향(BLU등) 매출의 성수기 효과로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달 선보인 조명용 신제품인 무분극(Non-Polar)LED는 내년 매출 확대를 기대 중이며, 수익성이 가장 높은 자동차용 LED사업은 최근 복수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신규거래선으로 확보하여 3분기부터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시즌 전까지 서울반도체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이 서서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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