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20선 공방..삼성電↑(11:07)
2012-09-11 11:10:02 2012-09-11 11:11:2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2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72포인트(0.25%) 내린 1919.98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 128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8억원, 533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058억원, 비차익 147억원 등 총 120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의료정밀(4.11%), 종이·목재(1.54%), 통신(0.98%)이 강세고 반면, 비금속광물(-1.27%), 은행(-1.13%), 기계(-1.15%)가 밀리고 있다.
 
전차군단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상승폭을 줄이며 0.24%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도 1% 미만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고려아연(010130)이 금 · 은 매출 성장 기대감에 형성되며 3.60% 강세를 띄고 있다.
 
에스원(012750)이 성폭행 등 사회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가입자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돌며 3.01% 오르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48%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7포인트(0.27%) 오른 513.49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5원 오른 11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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