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 성장통 해소 국면 진입-메리츠證
2012-09-14 09:00:51 2012-09-14 09:01:59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14일 서흥캅셀(008490)에 대해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2H12 이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강성원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하드캅셀 사업부문이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내 시장 지배적 사업자이자 글로벌 과점사업자인 서흥칼셀은 공장 이전에 따라 2H13까지 지속적으로 CAPA 확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F&P사업부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에 따라 외형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소득증가와 노령화로 인해 건강식품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송공장 이전을 통해 선제적으로 CAPA를 확대함으로써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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