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조선·건설 등 경기 민감주, 양적완화 '만세'
2012-09-14 09:15:55 2012-09-14 15:39:3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양적완화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조선, 석유화학, 철강, 건설 등 경기 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 조선주들은 2~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GS(078930) 등 정유주들은 3~4% 오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1.3달러 오르는 등 유가 상승세가 호재가 됐다.
 
호남석유(011170), 한화(000880), LG화학(051910), 금호석유(011780) 등 화학소재주들도 2~3% 상승 중이다.
 
대형 건설주들은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에 강세다.
 
 
양적 완화로 금값 상승이 예상되면서 고려아연(010130)이 6% 이상 오르고 있고, 경기 회복으로 철강 가격 상승이 기대되면서 현대제철(004020), 포스코(005490)는 2%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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