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공무원 “농업관개시설 기술 배우러 한국 왔어요”
한국종합기술, 가나 공무원·농민 10명 초청 기술 전수
2012-09-17 15:53:46 2012-09-17 15:55:11
연수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이강록 한국종합기술 사장(사진 오른쪽)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종합기술(023350)이 가나 현지 공무원과 농민 등 10명을 초청해 농업관개시설 운영기술 뿐만 아니라 농작물 육성기술 등 생산성 증대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지난 9월1일부터 13일 간 가나 현지 공무원과 농민에게 관개시설 운영기술 및 농업생산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한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가나 농업관개시설 설치 지원사업 PMC 용역 과제중 일부분으로 실시됐다. 농촌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제 교육에 참여한 가나 공무원과 농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교육이 종료된 13일에는 이강록 한국종합기술 사장이 교육생들을 자택으로 초청해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종합기술 관계자는 “현재 국내 용역시장에서도 확실한 선두권을 유지함은 물론, 해외진출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CSI국가 등에 진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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