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18일 증시에서는 미국 양적완화조치의 효과가 지속되면서 증권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바이오주도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지만 일부 '정치테마주'는 하한가까지 내려갔다.
◇양적완화, 신용등급 상향에 증권주 강세
양적완화 조치로 가장 큰 단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업종이 대부분 상승했다.
그간 대형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소외됐던 바이오주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문재인-안철수 테마주 동반 약세
정치 테마주가 대선을 앞두고 크게 등락하는 가운데 문재인과 안철수 테마주가 약세를 보였다.
기자회견을 앞둔 안철수 테마주도 기대 심리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희비 엇갈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경우 혼조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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