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가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19일 유지했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D램 가격 하락으로 SK하이닉스는 840억원의 영업적자를 볼 것으로 추정된다”며 “D램 가격 하락은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실적 부진으로 인한 하락반전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4분기 미세공정 전환으로 원가가 절감되고 NAND 플래시 가격이 이번달 반등해 실적 개선이 확실하다”며 “D램 가격도 바닥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SK하이닉스 주가는 4분기부터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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