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 가담에 힘입어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12포인트(0.26%) 내린 1999.8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2억원, 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매수세를 키워 260억원 사들이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88억원, 비차익 14억원 등 총 30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전기가스(1.34%), 의약품(1.13%), 통신(0.81%)이 강세고 반면, 증권(-0.57%), 화학(-0.52%), 운송장비(-0.60%)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3포인트(0.41%) 오른 525.66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원 내린 11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