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다음달 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인기가수 콘서트와 영화제 출품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러브콘서트’ 개최와 함께 영화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초청작 75개국 304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4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다음달 5일에 열리는 ‘러브콘서트 in 부산’에서는 김범수, 김태우, 이영현, 케이윌 등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영화제 출품작 중 한 편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공식 페이스북이나 러브콘서트 트위터에서 24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여 명의 고객을 콘서트에 초대한다.
영화제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 중 주요한 작품을 골라 재상영하는 ‘무비위크 Again BIFF'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CGV 씨네드쉐프 센텀점’과 ‘CGV 무비꼴라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신한카드로 관람료를 결제하면 1인당 4매까지 50%를 할인해 준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Special Dining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CGV 씨네드쉐프 센텀점 레스토랑에서는 런치·디너 스페셜메뉴를 제공한다. 해당 메뉴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4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 후원과 콘서트 개최를 통해 영화, 공연예술의 및 지역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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