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 야후의 최고경영자인 제리 양(40)이 17일(현지시각) 사임의사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 보도를 통해 야후가 “제리양을 대신할 새 CEO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는 “제리 양은 계속 이사회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리 양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배경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합병 무산과 구글과의 온라인 광고 협약 연장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라고 야후는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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