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녹색생활 실천대회' 환경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2012-10-04 09:38:47 2012-10-04 09:40:0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개최한 '2012 녹색 생활 실천 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스타트는 전국에 246개 네트워크가 참여하고 6만5000여명의 그린리더가 활동 중인 전국 단위의 녹색생활실천 연합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그린스타트 지역 네트워크, 지자체, 기업, 기관 등 중에서 녹색생활 실천 주요활동 성과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30개 팀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외환은행은 전 임직원의 근검절약 마인드 고취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경비절감 생활화를 위해 '아껴쓰기3·3·9운동'을 추진해왔으며,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껴쓰기3·3·9운동'의 구체적인 성과는 ▲월 100만장 이상 인쇄량 감축을 통한 연간 출력비용 5억원 절감 ▲전 직원의 PC에 절전 프로그램을 설치해 PC사용전력을 20% 이상 감축 ▲신용카드 교부방식 변경을 통해 우편물 감축 ▲체크카드 발급시 양각방식에서 전사방식으로의 변경을 통한 경비절감 등이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