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5일 채권금리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채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한국 채권시장도 약세 출발했고 장중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추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약세폭을 줄인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1%p 오른 2.75%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82%를 기록했고 10년만기,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전일과 동일한 2.95%, 2.99%, 2.97%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일에 비해 5틱 내린 106.3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보다 0.01%p 오른 2.82%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81%, 2.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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