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큐픽스(056730)는 차세대 광학디스플레이기기 3D HMD 마이버드가 '2012 KES 한국전자전'에서 'KES2012어워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2 KES 한국전자전’은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자제품 대전으로 마이버드는
삼성전자(005930)의 OLED TV ‘ES9500’ 등과 함께 신상품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이버드는 국내 최초의 안경형 디스플레이(HMD)로 전세계 5개 회사 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착용시 4미터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해, 게임을 비롯해 군사, 의료,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소니, 엡손 등 글로벌 IT 대기업들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글로벌 HMD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마이버드는 현존하는 HMD제품 중 가장 가볍고 2D영상의 3D변환 기술은 마이버드가 유일해 기술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마이버드는 국내 온라인쇼핑몰 및 세계적 게임기업, 국내 이동통신사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 싱가폴 AT&D Korea 로드쇼 in ASEAN’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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