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화이자의 3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억4000만 달러 하락했다.
화이자는 1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순익이 32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37억4000만달러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48센트에서 43센트로 떨어졌으며 매출액은 16% 하락해 140억달러를 밑돌았다.
화이자는 매출 감소의 원인을 콜레스테롤 강하제 리피토가 시장 독점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 전망치는 매출 147억달러, 주당 순이익 52센트였다.
파이자는 향후 네슬레에 제공하던 영양제 사업을 접고 100억달러 가치의 주식을 사들일 계획이다.
파이자는 올해 실적 전망을 주당 2.12달러~2.22달러에서 2.14달러~2.17달러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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