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대한생명과 희망제작소가 함께 하는 ‘해피시니어’ 사회공헌사업이 2주년을 맞았다.
대한생명은 25일 오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해피시니어 2주년 기념식’을 갖고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한나라당 심재철 국회의원, 민주당 최영희 국회의원, 친박연대 정하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은 “해피시니어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현 시점에서 퇴직자들을 제2의 삶으로 안내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사회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며 “또한 비영리단체(NPO)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부터 시작된 ‘해피시니어’ 사회공헌사업은, 은퇴자나 은퇴예정자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경력, 적성에 맞는 비영리단체에서 그들의 역량을 발휘하게 해 사회공익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