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엔씨 저가 매수세 반등..모바일 게임株 차익실현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엔씨는 2%대 상승한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는 ‘블레이드앤소울’ 등 신작 게임에 대한 실망감과 온라인 게임 시장 축소 우려로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낙폭이 커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급등했던 모바일 게임주들은 상승세가 주춤하다.

 

게임빌(063080)은 3분기 영업익 56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1%대 하락하고 있다.

 

위메이드(112040), 액토즈소프트(052790)도 각각 0.57%, 2.35% 떨어지고 있다. 컴투스(078340)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모바일 게임주들은 전날 급등으로 인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