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스마트폰, 태블릿, PC화면 UI 를 한번에 구현하는 기업용 솔루션이 개발됐다.
IT서비스기업 LG CNS는 기업용 N스크린 솔루션인 반응형 웹 UI 솔루션 '데브온 M-Screen UI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M-Screen UI 플랫폼'은 한번의 HTML 소스 개발만으로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를 가진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지원하는 반응형 웹 UI 솔루션이다.
기업들은 하나의 개발 소스코드만 있으면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맞는 UI로 자동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각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화면을 만들 수 있게된다.
LG CNS는 개발과 유지보수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디바이스 별 웹서비스 개발을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디바이스의 종류가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웹서비스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기업들은 웹 앱 제작 시 동일한 서비스를 디바이스 별로 따로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기업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M-Screen UI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각각의 디바이스를 따로개발할 때보다 30% 이상 기간단축과 품질향상,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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